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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시

무료영화 : 사랑의 거리(북한영화) / 2008년 9월 2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인천광역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

by Almuten 2008. 9. 23.
영화제목 : 사랑의 거리(북한영화)  /  2008년 9월 2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인천광역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
작성자

똑똑

상영장소

인천 > 계양구 > 인천광역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

상영일자

2008년 9월 28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32)555-6428

시놉시스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 하는 북한 사회에서 순결한 양심과 의리로 맡은 혁명초소를 지켜나가며 공민적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람만이 인민을 위한 복무자로서의 참된 삶과 영예를 빛내어 나갈 수 있다는 ...


ㆍ내용

재혁은 군 제대를 하고 여객자동차사업소의 2층 버스 운전사로 배치를 받는다. 재혁은 평양거리를 누비며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운전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재혁은 매일 출근길의 바쁜 와중에 무거운 짐을 들고 타려는 옥금을 자신의 장사 잇속만을 챙기려는 사람으로 오해하고 승차거부를 한다. 버스 안에서 이 모습을 본 미선(대동강맥주공장 기사)은 재혁을 비난한다.



미선에 의해 옥금의 짐이 영예군인들을 위한 원호물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재혁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다. 이 일을 계기로 재혁과 미선은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재혁이 일하는 여객자동차사업소의 기사장 덕규(미선의 아버지)는 재혁의 아버지(용범, 운수연합 지배인)와 친구사이로 일찍이 사돈을 맺자고 약속했었다. 덕규는 재혁이 용범의 아들인지 모를 뿐만 아닐, 자신의 딸과 만나는 사이라는 것도 모른다.



어느날 재혁의 2층 버스에 탄 임산부가 갑자기 진통을 느끼자, 출근길임에도 불구하고 버스안의 승객들은 모두 하나가 되고, 재혁은 버스노선을 이탈하여 병원까지 데려다 준다. 이 일을 계기로 재혁은 인민의 참된 '봉사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고자 결심한다. 건설현장에 나가는 야간 지원자들을 보게 된 재혁은 사업소 사람들과 기사장을 설득하여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한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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