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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무료영화:스텝맘/2008년8월30일 12시30분/상영장소:중앙도서관 본관 4층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8. 23.
영화제목 : 스텝맘  /  2008년 8월 30일 12시 30분  /  상영장소 : 중앙도서관 본관 4층 시청각실
작성자

사월이

상영장소

부산 > 중구 > 중앙도서관 본관 4층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8월 30일 / 12시 30분

문의전화

051) 248-5752

시놉시스

이혼한 변호사 루크(에드 해리스)는 광고 회사의 사진 작가인 젊은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동거 중이다. 이들에게 매주 목요일, 루크와 자신의 아이들인 안나(지나 말론)와 벤(리암 에이켄)을 만나기 위해서 전처인 재키(수전 서랜든)가 방문한다. 루크를 사랑하는 이사벨은 각별한 애정으로 아이들을 돌보지만, 재키와 아이들은 이사벨을 못마땅해 한다. 어느 날, 재키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들에게 죽음과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애쓴다. 그러는 중에 이사벨에게도 마음을 열고 대하기 시작한다.


ㆍ내용

이자벨(Isabel: 줄리아 로버츠 분)의 아침은 분주하게 시작된다. 장난꾸러기 벤(Ben: 리암 에이켄 분)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나 역시 만만치 않다. 사춘기인 그녀는 아버지의 여자친구 이자벨에 대해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자벨은 현장에서는 가장 촉망받는 프로페셔널 사진작가로서 그 어떤 클라이언트도 그녀의 작업에 불만을 품은 적이 없었다. 그런 그녀가 집에서는 무능함 그자체.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이내 사라져버리는 말썽꾸러기 벤과 예민하고 고집스러운 똑똑이 안나(Anna: 레나 말론 분)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의 양대 산맥 속에서 아옹다옹하는 하루가 시작된다. 그런데 여기에 루크(Luke: 에드 해리스 분)의 전처 재키(Jackie: 수잔 서랜든 분)가 가세하여 아이들에게 철저하게 희생함으로써 이자벨을 더욱 따돌리게 만든다. 한번도 어머니가 되고자 한 적이 없었고, 지금도 양육에는 학점 제로인 이자벨에게 인생은 고달프고 생활은 소란스럽다. 아이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강아지를 사주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벤의 마술 실험 대상자도 되어보지만 아이들은 철옹성이다. 더구나 재키는 사사건건 이자벨이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을 비난한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루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아이들을 포용하려고 했지만 역시 자신을 배척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애증이 교차하고.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소리를 지르려는 찰나, 새로운 문이 열린다. 이자벨과 재키가 마주 앉을 때, 새로운 사랑과 우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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