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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영화 : 검정고무신 2 / 2008년 9월 2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안동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9. 23.
영화제목 : 검정고무신 2  /  2008년 9월 2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안동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
작성자

백합

상영장소

경북 > 안동시 > 안동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9월 28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54)840-8414

시놉시스

60년대, 모두가 가난한 시절..평범한 기철이네 가족이 그려나가는 잔잔한 에피소드. 그때 그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ㆍ내용

냉장고와 코오피 ■
기영이네 반 선생님은 학생 환경 조사서를 작성하기 위해 집에 라디오 있는 사람 또는 TV가 있는 사람 등을 조사한다. 냉장고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도승이가 손을 들었다. 가난한 집 도승이가 냉장고가 있다고 하니 모두 의아해 한다. 그래서 방과후 냉장고를 구경하기 위해 도승이네 집으로 간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첨보는 냉장고에 감탄한다. 기영이는 '나도 이담에 커서 냉장고를 꼭 사고야 말 것'이라고 다짐한다. 집에 돌아오니 손님이 와있다. 엄마가 선물로 내놓은 것은 말로만 듣던 코오피! 엄마친구가 돌아간 후 기영이와 기철이는 코오피를 사카린에 타서 조금씩 맛보다 그만 다 먹어 버렸다. 그리고 그날 잠이 안 와 밤을 하얗게 새워버린 기철과 기영...

■ 이상한 축구화 ■
기영이네 학교에는 축구부를 창설하기 위해 부원을 선발한다. 아이들은 망설이지만 축구부에 뽑히면 짜장면을 사주겠다고 하자 서로 축구부원이 되려고 한다. 기영이도 지원을 했지만 공을 찬다는게 신발을 허공으로 날려 체육선생님 얼굴에 맞혀 버린다. 기영은 낙심하여 집에 가는데 웬 거지 할아버지가 비틀거리며 쓰러진다. 기영은 거지 할아버지를 보살펴 드리고 집에서 물과 떡도 갔다준다. 할아버지는 기영에게 보답으로 낡은 축구화를 준다. 기영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낡은 축구화를 신고 공을 차보니 놀랍게도 공은 마음먹은 대로 차진다. 의기양양한 기영 다음날 축구 선생님에게 재시험을 보게 해 달라고 조른다. 드디어 축구공을 차서 마음먹은 대로 백발백중 골인이다. 기뻐하는 축구선생님과 교장선생님. 기영은 실컷 짜장면을 먹는다. 그러나 막상 축구대회 날 아침 기철이는 기영이 책상 밑에서 냄새나는 축구화를 버려 버리는데...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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