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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무료영화 : 결혼 면허 따기(License to Wed) / 2008년 11월 9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종로도서관 3층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11. 7.
무료영화 : 결혼 면허 따기(License to Wed)  /  2008년 11월 9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종로도서관 3층 시청각실
작성자

보라

상영장소

서울 > 종로구 > 종로도서관 3층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11월 9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2)737-1703~4

시놉시스

<결혼 면허따기>는 최근 약혼한 커플, 벤 머피와 새디 존스는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 하지만 이들에겐 한 가지 넘어야 할 장애물이 남아있다. 그것은 바로 새디의 가족이 열성적으로 다니는 교회인 성 아우구스틴 교회의 리버렌드 프랭크 목사가 내는 숙제를 통과해야 하는 것. 현대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겉치레 같은 결혼 의식이 결코 만만하지 않은 평생 반려자를 찾아가는 소중한 과정들이라는 다소 교훈적 인 내용을 담은 영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에 요즘 유행하는 '시크'(Chic) ...


ㆍ내용

결혼식을 앞둔 약혼 커플에게 주어진 교회의 결혼준비 코스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물. 출연진으로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로빈 윌리엄스가 카리스마 넘치는 목사 프랭크 역을 맡았고,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의 맨디 무어와 TV <오피스>의 존 크라진스키가 결혼을 앞둔 커플 새디와 벤 역을 연기했으며, TV <더 루프>의 에릭 크리스챤 올센, <피구의 제왕>의 크리스틴 테일러, <빅 마마 하우스 2>의 아역배우 조쉬 플리터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청바지 돌려입기>의 감독 켄 크와피스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2,604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042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제목은 ‘결혼자격증’.



 최근 약혼한 커플, 벤 머피와 새디 존스는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한가지 넘어야할 장애물이 남아있으니, 새디의 가족교회인 성 아우구스틴 교회의 리버렌드 프랭크 목사가 내는 숙제를 통과해야 하는 것. 프랭크 목사는 자신이 특허를 낸 결혼 예행 코스를 통과하지 않으면 둘의 결혼을 축복해 줄수 없다고 선언한 것이다. 터무니없는 수업과 이상한 숙제들로 이루어진 이 테스트를 벤과 새디 커플은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혹평 일색이었다.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겸손한 척하면서 게으르고 뇌가 없는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할리우드에 대해 분개하게 만들 것.”이라고 공격했고,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로빈 윌리암스의 꾸민 듯한 표정이 이제는 자포자기의 표정처럼 보이기 시작했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할리우드 리포트의 커크 허니컷은 “이 영화보다 더 어슬픈 코메디 영화는 찾기 힘들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만일 당신의 연인이 이 영화가 정말 굉장하다고 계속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아마도 결혼식을 취소하고 싶을 지도 모른다.”고 빈정거렸고,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졸작.”이라고 불평했으며,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이 영화는 단조롭고, 예측가능하며, 틀에 박혀 있고, 무엇보다도 최악인 점은 하나도 재미없다는 것.”이라고 결론내렸고, 볼티모어 선의 크리스 칼텐바크는 “일찌감치 올해 최악의 코메디 영화 자리를 따놓은 영화.”라고 사형선고를 내렸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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