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지역

무료영화 : 내생애 최악의 남자 / 2008년 10월 1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평택시립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10. 14.
영화제목 : 내생애 최악의 남자  /  2008년 10월 1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평택시립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
작성자

러브홀릭

상영장소

경기 > 평택시 > 평택시립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10월 18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31)659-6701

시놉시스

결혼식 다음날 나타난 이상형 그냥 살어 도로 확 물러? 대충 결혼한 다음날,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다 이 물건(?), 환불해 주세요! 구매자 염정아, 제품명 탁재훈


ㆍ내용

10년우정, 만취사고, 어쩌려고, 두번이나?

“2차 가자 그랬지, 그게 그 2차야?”




걸핏하면 술 먹고 쓰러져있는 주연(염정아)을 업어다 나르기 10년째.

자기가 무슨 양갓집 규수인양, 칼 같은 귀가 시간을 지키는 성태(탁재훈)의 소개팅 뒷수습 10년째.

남녀 사이에도 완벽한 우정이 존재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10년을 함께해온 주연과 성태. 하지만 그들 주위엔 온통 결혼 이야기뿐이다. 친구들 중 유일하게 노처녀로 남겨진 주연을 위로하기 위해 2차까지 함께한 성태. 그러나 10년 우정은 하룻밤 사이에 깨져버렸다! 두 사람, 다음날 한 이불 속에서 눈을 뜬 것!



어떻게 쌓아온 우정인데… 하룻밤의 실수를 조용히 덮어두기로 하며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화해의 잔을 나눠 마신 주연과 성태.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문제의 모텔에서 그 모습 그대로 눈을 뜬다. 이 질긴 악연이 운명임을 받아들이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의외로 결혼 행진곡은 감미롭고 신혼 생활은 핑크 빛으로 빛난다. 두 사람은 완벽한 행복의 나날을 결심하며 유부남, 유부녀로서의 첫 날을 맞이 하는데…



운명의 장난, 너는 내 삽질, 그냥 살어, 도로 물러?

“나는 결혼했다. 나는 결혼했다. 제기랄 나는 결혼했다.”




신혼여행 다음날, 결혼 1일차 부부에게 최초이자 최악의 시련이 닥쳐온다. 바로 엄청난 매력으로 무장한 이상형이 그들 앞에 나타난 것! 섹시한 노련미로 성태를 유혹하는 유능한 편집장과 풋풋한 달콤함으로 주연을 사로잡는 광고감독. 이들의 아찔한 미소 한 방에 신혼의 단꿈은 악몽으로 변해버린다.

어떻게든 정 붙이고 살아보려 해도 이미 업그레이드 되어버린 눈에 서로는 ‘하자’ 투성이로 보일 뿐이다. 며칠 전만해도 서로를 구제해준 인생의 은인이 바로 다음날,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과 행복의 나라로 떠나려는 자신들의 발목을 잡는 생애 최악의 상대가 되어 버리는데…





“ 우리, 다시 싱글하게 해 주세요! 네?”



 








ㆍ약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