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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

무료영화 : 내 책상위의 천사 / 2008년 9월 12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9. 8.
영화제목 : 내 책상위의 천사  /  2008년 9월 12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
작성자

똑똑

상영장소

서울 > 도봉구 >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9월 12일 / 15시 정각

문의전화

02)906-2668

시놉시스

자넷은 친구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관심을 끌려고 한다. 하지만 관심받는것도 잠시뿐. 아버지의 돈을 훔쳐 사탕을 산 사실이 알려지자 다시 소외를 당한다. 자넷은 점차 시와 문학에 빠져들게 된다. 도서관에서 책을 이따금씩 빌려 온다. ...


ㆍ내용

뉴질랜드의 한적한 시골, 1남 4녀 중 둘째딸로 태어남 자넷(Janet Frame as a child: 카렌 페구슨 분)은 잔뜩 부풀려진 빨간 머리와 뚱뚱한 몸매 그리고 못생긴 얼굴로 친구들에게조차 소외당하는 천덕꾸러기다.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자 아버지의 돈을 훔쳐 눈깔사탕을 한웅큼 사서 친구들에게 나눠주지만 무서운 선생님에게 들켜 자넷(Janet Frame as adolescent: 알렉시아 케이 분)의 작전은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외톨이 신세가 된 그녀는 같은 처지의 친구를 사귀면서 문학과 성의 신비로움에 빠져든다. 그러나 이것도 한순간, 아버지 앞에서 섹스에 대해 언급했다가 호되게 꾸중듣는 순진한 자넷은 점점 더 자신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문학이라는 순수한 감성의 세계에 깊이 빠져든다.



 같은 또래의 사춘기 소녀들이 진한 화장과 화려한 옷치장 그리고 이성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비해 오히려 자넷은 소설과 시의 열정에 탐닉하게 된다. 대학에 입학한 자넷(Janet Frame: 케리 폭스 분)은 빠듯한 집안 살림으로 인해 국민학교 선생 노릇을 하며 등록금을 벌고 있지만 타고난 쑥스러움으로 선생 자리도 박차고 나온다. 잘생긴 심리학 교수만을 짝사랑한 채 오로지 책만을 벗삼고, 소심증으로 동료들과는 격리되어 사는 자넷, 그녀의 대인공포증은 사람들로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오해받아 급기야는 정신병원으로 수용되고 세상과 철저한 벽을 쌓게 된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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