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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무료영화 : 대통령의 사람들 / 2008년 10월 12일 16시 정각 / 상영장소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10. 7.
영화제목 : 대통령의 사람들  /  2008년 10월 12일 16시 정각  /  상영장소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
작성자

사월이

상영장소

서울 > 동대문구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10월 12일 / 16시 정각

문의전화

02)960-1959

시놉시스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인 칼 번스타인(Carl Bernstein)과 밥 우드워드(Bob Woodward) 기자는 어느 날 우연한 절도 사건에 엄청난 정치적인 음모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고분분투한다.


ㆍ내용

'워싱턴 포스트'지의 두 기자는 어느 날 우연한 절도 사건에 엄청난 정치적인 음모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고분분투하면서 사건 당사자 모두가 영화의 제목처럼 ‘대통령의 사람들’임을 알면서 신변의 위험도 느낀다. 결국 그 사건은 그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비화되었고 현직 대통령이었던 닉슨이 사임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닉슨의 대통령 취임 생중계 방송이 나오는 TV 화면 뒤편으로 열심히 기사 타이핑을 치는 두 기자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라스트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TV에서도 한동안 금기시했던 작품이었는데도 국내에 방영이 됐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이다. 주된 내용은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인 칼 번스타인(Carl Bernstein)과 밥 우드워드(Bob Woodward)가 불가능해 보이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쳐 마침내 기사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결국 두 기자는 특종보도로 퓰리쳐상을 수상했고, 나중에 이 사건을 책으로 펴내서 일대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책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세미 다큐멘타리식의 스타일로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으며 아주 긴장감 있고 재미도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워싱턴 포스트지 편집장으로 나와 인상 깊은 연기를 했던 제이슨 로바드가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윌리엄 골드먼이 각색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두 기자 중 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전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관한 글을 책으로 써내기도 했다. 물론 그 책은 당연히 국내에서는 금서가 되어버렸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6월, 대통령 닉슨의 재선을 획책하는 스파이들이 워싱턴 서쪽 워터게이트 빌딩의 미 민주당사(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하여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 체포된 사건이다. 1972년, 재선을 위해 뛰고 있던 닉슨은 암암리에 야당을 정찰하고 야당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활동에 연루되었다.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 폭로 이후, 닉슨은 도청사건과 백악관과의 관계를 부인하였으나, 그가 백악관의 집단 사건 은폐에 직접적으로 개입되었다는 증거가 계속 발견되자, 상원은 사건 조사 청문회를 소집했다. 청문회 의장 샘 어빈의 주도하에, 1973년 5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청문회가 열렸다. 결국 다수의 백악관과 정보기관의 인물이 워터게이트 침입과 그에 이은 은폐에 참여했다는 증거가 폭로되었다. H.R. 할데만, 존 에리히만, 존 딘, 법무장관 리차드 클레인디엔스트가 이에 연루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사직되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이 영화의 엔딩 자막으로 나온다. 1973년 1월 11일 헌트, 도청 및 무단침입 시인 / 1973년 8월 17일, 맥그루거 워터게이트 계획 동조 시인 / 1973년 11월 5일 세그레티 6개월 언도 / 1974년 2월 26일 캄바치, 백악관 불법기금 시인 / 1974년 4월 6일 채핀, 위증죄로 기소 / 1974년 4월 12일 포터, 위증죄로 30일 구류 언도 / 1974년 5월 17일 전 법무장관 ..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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