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 광역시

무료영화 : 러브 레터 / 2008년 9월 2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주안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

by Almuten 2008. 9. 23.
영화제목 : 러브 레터  /  2008년 9월 28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주안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
작성자

똑똑

상영장소

인천 > 남구 > 주안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

상영일자

2008년 9월 28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32)4509-100

시놉시스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그의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Hiroko Watanabe: 나카야마 미호 분)는 여전히 연인을 잊지 못하고 있다. 겨울 산에서 조난당해 숨진 자신의 약혼자 후지이 이쯔기가 차가운 눈 속에서 생명의 불이 꺼져가며 느꼈을 심정을 알고 싶은지, 히로꼬는 눈 속에 파묻혀 가만히 숨을 참고 있다가 일어서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ㆍ내용

눈 덮인 고베시. 와타나베 히로코는 2년 전 등반사고로 목숨을 잃은 연인 후지이 이츠키를 잊지 못한다. 2주년 추모식이 끝난 뒤 이츠키의 방에서 중학교 시절 졸업앨범을 보던 히로코는 이츠키의 옛주소를 발견하고는 손목에 옮겨 적는다. 오타루에 사는 (와타나베 히로코와 얼굴이 같은) 후지이 이츠키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잘 계신가요? 저는 잘 있습니다. 와타나베 히로코.’ 발신인을 알 수 없어하던 이츠키는 무작정 답장을 보낸다. ‘저는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이츠키의 안부를 걱정하는 편지와 감기약이 날아든다. 히로코는 생각지도 않은 답장에 놀라면서도 천국에 있는 이츠키로부터 온 답장이라 여기며 마음의 위안을 삼는다.



이츠키의 친구이자 히로코를 사랑하는 아키바는 편지에 관해 듣고는 히로코가 아직도 이츠키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 한다. 아키바는 몰래 이츠키임을 증명할 만한 증거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다. 이츠키는 증거로 주민등록증 복사본과 함께 다시는 편지를 보내지 말라는 답장을 보낸다. 슬퍼하는 히로코에게 아키바는 ‘또 다른’ 후지이 이츠키도 만나 볼 겸 오타루에서 친구가 여는 유리공예전에 함께 갈 것을 제안한다. 오타루에 도착한 히로코와 아키바는 지금은 도로가 되어 버린 이츠키의 옛집터를 찾아가 보고 편지의 주소를 근거로 또 다른 이츠키의 집을 찾아가 본다.



같은 시각 독감에 걸려 병원에 간 이츠키는 잠결에 10년 전 폐렴으로 병원에 실려갔던 아버지의 환상을 본다. 집 앞에서 이츠키를 기다리던 히로코는 자신의 애인과 이름이 같아 비롯된 그간의 오해에 대해 사과의 편지를 남기고 돌아선다. 편지를 본 이츠키는 그제서야 히로코의 연인이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던 중학교 동창이었음을 깨닫는데...








ㆍ약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