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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무료영화 : 마지막 수업 / 2008년 11월 23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울산 중부도서관 별관 울산문화의집

by Almuten 2008. 11. 20.
무료영화 : 마지막 수업  /  2008년 11월 23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울산 중부도서관 별관 울산문화의집
작성자

백합

상영장소

울산 > 중구 > 울산 중부도서관 별관 울산문화의집

상영일자

2008년 11월 23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52)248-5748

시놉시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모든 학생들이 한 선생님 아래 모여 공부하는 프랑스의 단일학급에 관한 이야기.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곳과, 세상의 문을 열고 나가는 사이에서 이 작은 집단은 매일매일의 삶을 공유할 수밖에 없다. 2002년 프랑스에서 개봉되어 다큐멘터리로는 유례 없는 1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었다.


ㆍ내용

프랑스 중부의 한적한 오지 오베르뉴 마을. 이곳엔 전교생을 통틀어 한 학급만으로 이루어진 학교가 있다. 아직 1부터 10까지도 셀 줄 모르는 4살 박이 아이부터 중학교에 입학하기 직전의 아이들까지 열 명 남짓한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딱 한명뿐인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한다. 선생님은 글자를 춤추듯 그리는 꼬맹이들을, 또 수업시간 불쑥 지금이 아침인지 점심인지를 묻는 엉뚱한 녀석들을 한데 모아놓고 수업을 한다.



 카메라는 이 복잡한 교실에서 순간순간 드러나는 아이들의 장난기, 천진난만한 말과 행동의 순간들을 잡아낸다. 아이들 하나하나에 배인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보면 관객은 어릴 적 자신이 겪었던 작은 환희와 두려움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된다. 배운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우리는 깜박깜박 잊고 살지만 이 영화는 그것을 웃음과 감동으로 아름답게 보여준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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