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 광역시

무료영화 : 세번째 시선 / 2008년 12월 7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인천광역시 서구도서관 지하 평생학습실

by Almuten 2008. 12. 4.
무료영화 : 세번째 시선  /  2008년 12월 7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인천광역시 서구도서관 지하 평생학습실
작성자

촛불아줌마

상영장소

인천 > 서구 > 인천광역시 서구도서관 지하 평생학습실

상영일자

2008년 12월 7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32)578-0862

시놉시스

좀 튀면 어때? 세상, 버라이어티하게 살자구! 세상이 더 버라이어티해진다 힘찬 삶을 응원하는 경쾌한 눈짓 세번째 시선 ‘시선 시리즈??최고의 시나리오와 감독들이 만났다! <말아톤> 정윤철 감독 <잠수왕 무하마드> <원더풀 데이> 김현필 감독 <소녀가 사라졌다> <마이 제너레이션> 노동석 감독 < 험난한 인생> <버스, 정류장> 이미연 감독 <당신과 나 사이> <뇌절개술> 김곡/김선 감독 <선택> 홍기선 감독 <나 어떡해>


ㆍ내용

첫 번째 이야기 < 잠수왕 무하마드 : Muhammad, the hermit king >



한때 고국에서 잘나가는 국민스타(?) 무하마드!, 방독면을 안 쓰고 일하는 그만의 노하우는?


유독성 가스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무하마드. 밀폐된 가스통 안에서 주로 작업을 하는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작업반장에게 매일 구박 당하기 일쑤다. 봉고차나 경찰만 봐도 줄행랑을 치는 불법체류자인 무하마드는 단속을 피해 일당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이리저리 숨어 지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이런 그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깜짝 놀랄 비밀이 있는데….



두 번째 이야기 < 소녀가 사라졌다 : The Girl Bitten by Mosquito >



사랑을 위해서라면 안되는 게 없는 소녀 선희가 딱 하나 할 수 없는 것, '소녀가장 딱지떼기'


소녀가장인 선희. '무슨 날'만 되면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라며 체육대회를 여는 국회의원들의 연례행사가 지겹기는 하지만, 여느 10대 소녀들처럼 아나운서가 되는 멋진 꿈을 간직하고 주유소,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소년소녀가장 후견행사에서 만난 교회오빠를 좋아하는 선희는 얼마 후 미국으로 유학 가는 오빠를 위해 카메라를 선물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카메라는 선희가 사기엔 너무 비싸기만 하고….



세 번째 이야기 < 험난한 인생 : A Tough Life >



10살짜리 로맨틱 가이 경수! 넘 이쁜 흑인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험난한 인생이 시작된다!


사립 초교생들의 럭셔리 생일 파티. 파티의 주인공인 경수가 외국인 여자친구를 데려온다는 말에 모두 당연하게 금발머리의 백인소녀를 상상하고 있었던 엄마와 친구들은 경수가 그녀와 들어서는 순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경수가 데리고 온 여자친구는 바로 흑인이었던 것! 엄마도 친구들도 환영하지 않는 흑인 여자친구. 10세 로맨스 가이 경수의 '험난한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네 번째 이야기 < 당신과 나 사이 : Gap >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으로 억눌렸던 진심을 드러낸 여자와 이를 저지하려는 남자의 한판승!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기로 했던 일요일 오전, 남편 대우는 아내 호정과의 약속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오히려 청소하는 호정을 시끄럽다며 나무란다. 그렇게 시작된 싸움. 결혼 후 아이가 생겨 직장을 그만뒀던 호정이 이제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랐으니 일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이야기로 이어지는데.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으로 억눌려 있던 진심을 드러낸 호정과 그런 호정을 다시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으로 짓누르려는 남편 대우와의 싸움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섯 번째 이야기 < BomBomBomb >



'사랑'이냐 '비난'이냐 그것이 문제인 마선과 마택의 특별한 연주!


친구들 사이에 동성애자로 낙인 찍힌 마선. 늘상 반친구들에게 수모를 당하지만 마선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심 마선에게 신경이 쓰이던 마택은 밴드부 오디션 합격으로 마선과 친해질 계기가 생기게 된다. 학교 최고 드럼주자와 베이스 주자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마선과 마택. 늦은 방과후 연습으로 삽시간에 마선과 마택이 사귄다는 소문이 학교에 퍼지게 되고, 마택은 ‘사랑’과 ‘비난’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



여섯 번째 이야기 < 나 어떡해 : An Ephemeral Life >



비정규직인 나에게 찾아온 비정규적 사건들... 도대체 나에게 어쩌란 말이오!!


2년 후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도씨. 어느 날 어머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비정규직인 그는 휴가도 낼 수 없다. 마음을 달래기 위해 회사 도서실 사서에게 성경책 대여를 사정해 보지만 비정규직인 도씨에게 책을 빌려줄 리 만무하다. 되려 도서실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이유로 비정규직 자리마저 잃어버리게 된 도씨에게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는데...








ㆍ약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