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광역시

무료영화 : 슈퍼맨4 / 2008년 9월 27일 10시 정각 / 상영장소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by Almuten 2008. 9. 23.
영화제목 : 슈퍼맨4  /  2008년 9월 27일 10시 정각  /  상영장소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작성자

백합

상영장소

부산 > 중구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상영일자

2008년 9월 27일 / 10시 정각

문의전화

051)2500-335

시놉시스

세계 평화를 위해 슈퍼맨은 모든 핵무기를 제거한다. 하지만 천재적인 악당 렉스 루더(진 해크만)는 이틈을 이용해 세계적인 무기 암거래 상인이 되려고 하며, 자신을 방해할 것이 분명한 슈퍼맨에 대항할 수 있는 원자 인간(Nuclear Man)을 등장시켜 슈퍼맨과 대결을 벌인다.


ㆍ내용

 영국의 중견 감독 시드니 J. 퓨리가 맡은 이 영화는 역시 50년대의 슈퍼맨 영화같은 만화식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정 배역진들 외에, 돌프 런그렌을 연상케하는 존 크라이어(Jon Cryor)가 원자 인간으로 나오고, 문호 헤밍웨이의 손녀로 언니인 마고(Margaux)와 함께 모델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마리엘 헤밍웨이(Mariel Hemingway)가 클라크에게 반하여 그를 유혹한다. 참가하지 않겠다는 크리스토퍼 리브는 줄거리 원안에도 참가하고 액션 장면의 보조연출을 맡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만화같은 유치한 구성에다 제작비를 아낀 것이 분명한 2류급의 특수촬영 등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영화적인 완성도 면에서 본다면 3편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할 수 있으나, 미국 국내 흥행에서 수입 800만 달러라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고 국내 개봉은 하는 등 마는 둥 끝나고 말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슈퍼맨> 시리즈의 역사는 끝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시리즈는 만화 주인공을 소재로 하면서도 원작에 얽매이지 않고 영화적인 특성을 충분히 살린 기획 자세를 높이 평가할 수 있으며, 단순한 흥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멋진 영상미로까지 승화시킨 비행장면 등의 뛰어난 특수 효과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ㆍ약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