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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

무료영화 : 아이스케키 / 2008년 8월 30일 11시 정각 / 상영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by Almuten 2008. 8. 21.
영화제목 : 아이스케키  /  2008년 8월 30일 11시 정각  /  상영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작성자

뿌까

상영장소

전북 > 전주시 > 국립전주박물관

상영일자

2008년 8월 30일 / 11시 정각

문의전화

063-223-5651

시놉시스

가슴 찡한 맛! (아이스케키) 신나는 여름, 케키 파는 박치기 대장 나가신다! 엄마한텐 비밀! 케키 팔아 아부지 만나러 갈꺼여라~~


ㆍ내용

코쟁이들이 오강단지 쓰고 달나라 가던 1969년... 밀수 화장품 장사를 하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10살 소년 영래는 아버지 없는 것 빼고는 꿀릴 게 없는 박치기 대장이다. 어느 날, 우연히 엄마의 친구이자 앙숙인 춘자 아줌마에게 죽은 줄만 알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서울 사는 남산대학생 '강성욱'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여태까지 죽었다고 하면서 이름도 안가르쳐 주던 엄마는 순 거짓말쟁이! 이제 아버지가 있다는 서울에 갈 차비만 모으면 되는데... 그때 영래의 눈에 띈 것이 엄마가 쌈할 때마다 까까머리 송수가 구경꾼들에게 팔던 아이스케키!



 송수를 따라 무작정 찾아간 아이스케키 공장. 사장에게 케키 장사를 허락받은 영래는 꿈에 부풀어 동네방네 “아~이스케키!” 를 외치며 돌아다녀 보지만, 엄마 몰래 시작한 생애 첫 아르바이트가 쉽지만은 않다. 아이스케키 좀도둑이 있는가 하면, 텃세를 부리며 영래를 괴롭히는 승일 일당도 큰 장애물이다. 그래도 케키 팔아 세상에서 젤로 좋은 신발을 사겠다는 친구 송수와 항상 영래를 감싸주는 공장 주임 인백이 아저씨, 그리고 곧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 영래는 하루하루 씩씩하게 케키 장사를 한다. 그러던 중 주인집 아들 석구 때문에 엄마에게 장사하는 것을 덜컥 들켜버린 영래. 아들이 케키 장사하는 이유를 알게 된 엄마는 몹시 불안해하며 케키 공장까지 쫓아와 말린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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