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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무료영화 : 잠수종과 나비 / 2008년 12월 19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by Almuten 2008. 12. 15.
무료영화 : 잠수종과 나비  /  2008년 12월 19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작성자

자작나무

상영장소

대구 > 달서구 >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상영일자

2008년 12월 19일 / 15시 정각

문의전화

053)650-0200

시놉시스

침묵에 빠진 육체, 자유로운 영혼... 움직일 수 있는 건 외쪽 눈 뿐... 하지만 세상과 소통하기엔 충분했다 <엘>의 편집장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보비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감금 증후군(locked-in syndrome)'으로 온몸이 마비된다. 한쪽 눈꺼풀을 깜빡여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는 보비. 기억과 상상으로 자유를 향해 날아가는 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 수작.


ㆍ내용

‘잠수종’ 속에 갇혀 버린 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랑스 패션전문지 ‘엘르’의 최고 편집장인 ‘쟝 도미니크 보비’. 잘나가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20일 후, 의식을 찾은 ‘쟝’은 오로지 왼쪽 눈꺼풀만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나는 ‘나비’가 되어 꿈을 꾼다

좌절의 순간에서도 ‘쟝’은 희망을 가지며 자신의 상상력에 의존한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로 스펠링을 설명하여 자신의 일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담담하게 책으로 써내려 간다. ‘쟝’은 자신의 책 속에서 영원히 갇혀버린 잠수종을 벗어나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한 마리 나비로써 또 한번의 화려한 비상을 꿈꾼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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