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광역시

무료영화 : 하숙인 / 2008년 12월 19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12. 15.
무료영화 : 하숙인  /  2008년 12월 19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시청각실
작성자

자작나무

상영장소

부산 > 부산진구 >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12월 19일 / 15시 정각

문의전화

051)810-8200

시놉시스

금발의 미녀만을 골라 죽이는 연쇄 살인범 "어벤져"를 런던 경시청에서는 번번히 놓치고 만다. 한 미스테리맨이 미스터 앤 미세스 번팅의 집을 얻는다. 번팅의 딸은 금발의 미녀 모델로 범인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 미스테리한 탐정은 번팅의 집에 기거하고 있는 하숙인을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ㆍ내용

이 영화는 히치콕 스스로가 말하는 최초의 진짜 '히치콕 영화'다. 그의 영화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결백하지만 죄의식 때문에 죄인으로 몰리는 주인공이 있다. 이야기는 하숙인들이 숙박하는 집에서 벌어지는데 새로 들어온 하숙인의 등장과 동시에, 도시에서는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하숙집 여주인은 그를 의심하게 된다. 영화는 끝까지 그가 범인인지 아닌지를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처리한다. 히치콕 서스펜스-무슨 일이 벌어질까 관객들을 궁금하게 만드는-의 핵심인 지연시키기가 바로 이 영화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진다. 대사(자막)의 의존도를 줄이고 배우들의 연기와 세심한 연출이 빛나는 본격적인 히치콕 영화. 트뤼포는 그를 카프카,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하는 불안의 예술가로 칭했다. 









ㆍ약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