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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서관 6월 넷째주 무료영화 상영안내

by Almuten 2008. 6. 25.
2008. 06. 07 신밧드의 모험 : 전설의 몬스터
작성자 작성일 2008-05-31 1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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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의 시공간을 초월하는 어드벤처가 지금 시작된다!!
당신의 상상을 뛰어 넘는 어른과 어린이의 판타지 동화!!

신밧드는 디바, 필즈, 메이브, 론과 함께 어느 섬으로 가게 되는데 그 섬엔 거대한 괴물이 있어 사람들을 먹어치우고 있었다. 그 섬의 왕인 오마왕도 그 괴물에게 납치당해 있었는데 신밧드의 도움으로 풀려나 마을 사람들과 함께 괴물을 처치할 것을 맹세한다. 그리고 신밧드의 대활약으로 괴물을 처치해 마을엔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베라모아가 타랑에게 납치당한 아내 자일을 구해달라고 신밧드에게 부탁해서 그 일행은 타랑의 막사가 있는 코로사스 계곡으로 간다. 그리고 자일을 구해내지만 베라모아는 도리어 신밧드 일행을 없애버리려고 한다. 그 후 신밧드는 베라모아가 타랑의 아내를 강제로 빼앗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결국 타랑과 힘을 합쳐 자일을 다시 빼앗아오는 데 성공한다.
2008.06.14 피터팬
작성자 작성일 2008-05-31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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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애니메이션.
2008.06.21 아들
작성자 작성일 2008-05-31 1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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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버지가 기대 울 수 있는 그 곳 (아들) 낯설고.. 설레고.. 서툰... 15년만에 처음, 아버지와 함께 한 하루 처음으로 나를 보고 웃어줍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15년을 기다린 눈부신 하루...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D-7일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 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D-5일 “아버지가 오신대.” 오늘 뜻밖의 편지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 그 사람이 온다고 합니다. 나의 아.버.지. 그는 살인자입니다. 그의 얼굴도, 목소리도, 냄새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나의 일상 속에 이름뿐인 존재입니다.

 D-4일 "하이~ 방가방가! 완전 반갑삼!" 박교도관님이 신세대 대화법을 가르쳐줬습니다. "오랜만이삼. 완전 반갑다... " 낯설고 어색하지만, 아들 녀석과 얘기를 나누려면 배워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의 아.들. 그 녀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돕니다. 미안하다...사랑한다...고맙다...하나하나 가슴 속에 새기며 다짐하듯 준비해봅니다.

 D-2일 "삼차 방정식...근의공식... 언제부턴가 공식을 외우면 맘이 편해집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그의 얼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할머니는 내가 '아버지'를 닮지 않아 다행이라고 습관처럼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치매가 있는 할머니는, 이제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도 눈만 껌벅거리십니다. 그 사람이 오기로 한 시간이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D-1일 "나 하루밖엔 없잖아요..." 이제 하루만 지나면 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생각할 수록 가슴이 터질 듯 설레고 떨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상 아들의 얼굴을 보면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단 하루 동안, 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 보고 싶은데, 도무지 애를 써봐도 녀석의 얼굴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1분 1초가 너무 느리게만 흘러갑니다.

 아들을 만나기까지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금껏 이곳에서 보낸 15년보다도 훨씬 길게 느껴집니다.

2008.06.28 하치이야기
작성자 작성일 2008-05-31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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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봄빛 같은 동화 하나.... 하늘이 내려준 자그마한 사랑의 선물...

1923년 12월, 아키다현 오오다테. 흰눈이 소담스레 내리는 어느 겨울날, 흰눈처럼 하얀 하치가 누렁이, 검둥이 형제들과 함께 태어난다. 아키다현청 토목 과장은 그중 하얀 강아지를 자신의 은사인 동경제대 농학부 교수 우에노 박사에게 보내기로 한다. 태어난지 한달, 세상에 눈뜨기도 전에 강아지는 동경으로의 낯선 여행을 시작한다.

 동경 시부야에 우에노 교수 댁에 보내진 흰둥이. 하얀 색 털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유독 애정을 느끼는 우에노 교수는 힘차게 땅을 박차고 서있는 이 강아지를 보고 八자라는 뜻의 '하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볕드는 마루에서 하치의 벼룩을 잡아주고, 첨벙첨벙 목욕도 함께 하는 우에노 교수님의 하치에 대한 사랑은 유별나서 부인이 질투할 정도다.

 하치는 교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교수님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매일 시부야 역으로 출근하는 교수님을 배웅하고, 저녁에는 마중 나가며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도중 쓰러지신 교수님은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이를 모르는 하치는 매일같이 시부야 역에서 교수님을 기다린다. 한해, 두 해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우에노 교수를 기다리는 하치. 1935년 3월 8일, 눈내리는 시부야 역에서 긴 기다림 속에 하치도 영영 눈이 되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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