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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무료영화:비포선셋/2008년 8월 30일 14시정각/상영장소:남구도서관

by Almuten 2008. 8. 23.
영화제목 : 비포선셋  /  2008년 8월 30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남구도서관
작성자

사월이

상영장소

부산 > 남구 > 남구도서관

상영일자

2008년 8월 30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51) 607-4781

시놉시스

제시(에단 호크 분)와 셀린느(줄리 델피 분)은 유럽 횡단 열차안에서 우연히 만난다. 생면부지의 이방인이지만 둘의 교감은 급속도로 깊어져, 이후 14시간을 비엔나에서 함께 보낸다. 그리고 이틑날 동트기 전, 기차역 플랫폼에서 헤어진다. 6개월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뒤로 한채...


ㆍ내용

9년 전,

우연한 만남으로 사랑은 시작됐다.




비엔나를 거쳐 파리로 향해 달리는 유럽횡단 기차 안.

여자친구를 만나러 유럽에 왔다가 실연의 상처만 안고 돌아가는 미국 청년 제시(에단 호크)와 부다페스트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고 파리로 가는 셀린느(줄리 델피)는 처음 본 사이지만 교감이 깊어져 함께 비엔나에서 내리게 된다.



그리고 동이 트기 전,

사랑이 끝난 줄 알았다.




아름다운 비엔나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랑과 우정,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

그리고 이튿날 동트기 전, 14시간이란 짧은 시간에 찾아온 사랑을 인정하기 힘들었던 두 사람은 기차역 플랫폼에서 헤어진다.

이것이 정말 사랑이라고 느낀다면 6개월 후, 이 장소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뒤로 한 채…



그날 이후 9년,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9년 후,

어느덧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된 제시는 출판 홍보 여행 중, 파리의 한 서점에서 우연히 셀린느를 만나게 된다.

그날 저녁을 함께 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속에 아직도 9년 전 못지않은 깊은 교감이 살아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인연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된다.

9년 전에 그렇게 헤어지지 않았으면 우린 어떻게 됐을까.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파악하기엔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 짧은데...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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