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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영화 : 기다리다 미쳐 / 2008년 12월 16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남부도서관 북스타트2층 어린이자료실 우측 플러스강의실

by Almuten 2008. 12. 13.
무료영화 : 기다리다 미쳐  /  2008년 12월 16일 15시 정각  /  상영장소 : 남부도서관 북스타트2층 어린이자료실 우측 플러스강의실
작성자

자작나무

상영장소

대구 > 남구 > 남부도서관 북스타트2층 어린이자료실 우측 플러스강의실

상영일자

2008년 12월 16일 / 15시 정각

문의전화

☎053)620-5531~3

시놉시스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다 미쳐) 사랑하다 군대 가면 궁금해지는 모든 것! 가보면 안다!! Vs. 안가보면 모른다!! 여기 평범하지만 은근히 개성 강한 네 커플이 있다. 6살 연상연하 커플, 닭살스런 캠퍼스 커플, 밴드 리더를 향한 소심한 짝사랑, 대책 없는 날나리 커플~ 나라의 부름을 받은 남자친구가 군대 간 사이 어째 여자들의 일상은 점점 꼬여가고, 이들의 사랑은 조국이 도와주질 않는다. 나라 지키기만큼이나 험난한 이들의 사랑 지키기. 730일, 그녀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ㆍ내용

사랑하다 군대 가면 궁금해지는 모든 것!



여기 평범하지만 은근히 개성 강한 네 커플이 있다. 나라의 부름을 받은 남자친구가 군대 간 사이 어째 여자들의 일상은 점점 꼬여가고,

이들의 사랑은 조국이 도와주질 않는다. 나라 지키기만큼이나 험난한 이들의 사랑 지키기. 730일, 그녀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연애의 위기에 맞닥뜨린 다양한 커플들을 통해 남녀의 진심을 본다.

영화<기다리다 미쳐>는 개성 강한 4 커플의 서로 다른 사랑 얘기를 쉴 새 없이 쏟아놓는다.



스스로 선택하진 않았지만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상황. 한창 좋을 때는 느끼지 못했을 위기는 영장이 날아 든 순간부터 시작해 연인들에게 하루에도 수십번씩 갈팡질팡하는 갈등을 불러 일으킨다. 730일 동안, 남자들의 계급이 달라지는 것보다 더 급격하고 확연히 눈에 띄게 마련인 그 갈등을, 서로 다른 이 땅의 수백, 수천의 커플들은 어떻게 부딪히며 풀어갈까?



보다 넓게 해석 하자면 이는 단순히 ‘입대’ 여부를 떠나 어떤 모습으로든 맞닥뜨리게 되는 연애의 고비로, 그 앞에서 보다 솔직히 드러나는 남녀 각각의 진정한 속내에 다름 아니다. 남들보다 유난히 힘들어하건, 의외로 쉽게 쉽게 상황이 지나가건, 어찌됐든 흘러가는 시간 안에서 각각의 커플들은 자신들만의 전투를 치르는 중 일 테니까.



그 전투가 끝난 뒤 누군가는 피를 흘릴 수도, 누군가는 자랑스런 훈장을 탈 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누가 그들을 한마디로 평가하랴. 이미 그들은 나름대로 자랑스런 ‘용사’가 되어 있을 터인데.



서로 다른 처지에서 ‘입대’라는 공통의 고비를 겪게 되는 네 쌍의 커플들. 영화 <기다리다 미쳐>에서는 그들을 통해 이 땅 모든 커플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영화가 끝난 뒤 극장문을 나서는 관객들은, 어쩌면 눈에 보이지 않는 든든한 ‘전우’를 얻어갈 지도 모를 일이다.





영화 한 편으로 20대 실용 연애 노하우를 마스터 하다.

20대들은 남들에게 물어보긴 쑥스러운 연애에 대한 고민이 있다. 영화<기다리다 미쳐>는 이런 고민에 획일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유용한 실전 정보를 제공한다. ‘짝사랑하는 남자를 공략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언제인지, ‘토라져서 눈도 마주치지 않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열게 하는 비법’은 무엇인지, ‘휴대폰 문자 두 번으로 남자친구를 낚는(?) 노하우’를 비롯 영화는 쉴 새 없이 실용 연애 정보를 쏟아놓을 전망이다.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과장되고 희화화된 로맨스가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 처한 20대 커플들이 현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며, 관객은 이들의 선택과 행동에 자신을 대입시켜 봄으로써 마치 연애 시뮬레이션과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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