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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시

무료영화 : 새로 온 처녀 인수원 / 2008년 10월 26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인천광역시계양도서관

by Almuten 2008. 10. 24.
무료영화 : 새로 온 처녀 인수원  /  2008년 10월 26일 14시 정각  /  상영장소 : 인천광역시계양도서관
작성자

러브홀릭

상영장소

인천 > 계양구 > 인천광역시계양도서관

상영일자

2008년 10월 26일 / 14시 정각

문의전화

032)555-6430

시놉시스

천동탄광 경리과에 제대군인 출신의 여 인수원, 보람이 새로온다. 탄부들을 위한 후방사업을 담당하는 경리과의 과장 호평은 탄부들의 식사 재료 마련에 고심을 해왔다. 특히 호평은 버섯공장의 깐깐한 여자 지배인으로부터 버섯을 얻어오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ㆍ내용

천동탄광 경리과에 제대군인 출신의 여 인수원, 보람이 새로온다. 탄부들을 위한 후방사업을 담당하는 경리과의 과장 호평은 탄부들의 식사 재료 마련에 고심을 해왔다. 특히 호평은 버섯공장의 깐깐한 여자 지배인으로부터 버섯을 얻어오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때에 버섯공장 지배인의 딸인 보람이 배치되었으니 버섯 공급이 수월할 것이라며 과장은 좋아한다. 보람은 버섯공장에 가서 어려운 사정을 보고 들으며, 차마 버섯을 가져 오지 못한다. 돌아오는 길에 보람은 탄광에서 자체적으로 버섯재배를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양식장으로 파견 간 인수원 동구 또한 물고기와 석탄을 바꾸자고 해도 사정이 여의치 않는다. 전에  탄광에서 버섯 재배를 했으나 실패했던 선우영 기사를 찾아간 보람은 자신과 함께 다시 재배를 해보자고 한다.  




보람이 버섯을 가져오지 못해 낙담한 호평(과장)은 동구와 버섯을 공급받기 위한 묘책을 짜내고 좋아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외조카(선우 영 기사)와 보람을 결혼시키면, 버섯공장 지배인과 사돈간이 되므로 버섯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계획이다.




이런 호평의 마음과는 달리 보람과 선우영은 오해만 쌓이고, 서로 티격태격한다. 그러나 보람의 열정과 진실된 모습에 감동한 선우영은 보람을 도와서 난관을 헤치고 결국 버섯 재배를  성공시킨다. 이 과정에서 보람과 선우영은 그 동안의 일들을 화해하고, 서로 마음이 가까워진다.




버섯 재배에 부정적이었던 호평(과장)은 버섯을 얻기 위해 보람을 이용하려 했던 것과 편하게만 일을 처리하려 했던 자신의 행동을 뉘우쳐 보람에게 사과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호평은 이 일을 계기로 실패한 일에 대해서는 노력도 해보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 바로 혁명적 군인정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자료출처:통일부 북한자료센터>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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