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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무료영화 : 천년학 / 2008년 10월 23일 14시 30분 / 상영장소 : 용산도서관 시청각실

by Almuten 2008. 10. 17.
무료영화 : 천년학  /  2008년 10월 23일 14시 30분  /  상영장소 : 용산도서관 시청각실
작성자

러브홀릭

상영장소

서울 > 용산구 > 용산도서관 시청각실

상영일자

2008년 10월 23일 / 14시 30분

문의전화

02)754-3439

시놉시스

임권택, 그 100번째 날개짓이 전하는 격조 높은 감동! 대한민국 거장의 빛과 소리 그리고 사랑 시간, 믿음, 대중의 사랑과 존경 그것이 名品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거장 임권택의 100번째 영화


ㆍ내용

남남이지만 소리꾼 양아버지에게 맡겨져 남매가 된 ‘동호’(조재현 분)와 ‘송화’(오정해 분). 서로의 소리와 북장단을 맞추며 자라난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다. 하지만 ‘동호’는 마음 속의 연인을 누나라 불러야 하는 괴로움을 견딜 수 없어 집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몇 년 후, 양아버지가 죽고 ‘송화’는 눈이 먼 채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제 ‘송화’를 누나가 아닌 여자로서 사랑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동호’...



‘송화’를 찾아 다시 한 번 그녀의 노랫소리에 북 장단을 맞추며 눈이 되어 주고 싶은 ‘동호’는 연인의 자취를 찾아 길을 나선다. 하지만 엇갈린 운명으로 얽힌 두 사람은 가슴 아린 잠깐의 만남과 긴 이별로 자꾸 비껴가기만 한다. 그러던 중 ‘동’호’는 유랑극단 여배우 ‘단심’(오승은 분)의 유혹에 흔들리고 마는데. 차마 ‘동호’앞에 사랑을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선학동 선술집 주인 ‘용택’(류승룡 분)의 한결 같은 외사랑도 뿌리치며 판소리가 ‘동호’인 듯 노래에만 열중하던 ‘송화’는 이 소식에 충격을 받아 모습을 감춰버린다. 그리고 마침내 ‘용택’의 선술집을 찾아 온 ‘동호’는 자신이 미처 몰랐던 ‘송화’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ㆍ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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