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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서울 성동구립 도서관 3월 무료영화 상영 안내

by Almuten 2008. 3. 11.
 
  제 목 : 아들
  상영일 : 2008-03-15   요일/시간: 토요일/11시,15시
  관람대상: 전체가능   장 르 : 드라마
  상영시간: 109


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
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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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만 지나면 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가슴이 터질 듯 설레고 떨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상 아들의 얼굴을 보면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단 하루 동안, 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 보고 싶은데, 도무지 애를 써봐도 녀석의 얼굴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1분 1초가 너무 느리게만 흘러갑니다.

  제 목 : 슈렉 2
  상영일 : 2008-03-16   요일/시간: 일요일/11시,15시
  관람대상: 전체가능   장 르 : 애니
  상영시간: 92


아주 먼 옛날, 못된 영주와의 대결에서 힘겹게 승리한 슈렉은 드디어 피오나 공주와 꿈 같은 허니문을 떠나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이 녹색 커플은 달콤한 허니문에서 돌아온 후 “겁나 먼 왕국”의 왕과 왕비인 피오나 공주의 부모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게 된답니다.

“겁나 먼 왕국”을 찾은 슈렉은 피오나 공주와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왕과 왕비, 그리고 국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예상대로 기절초풍!! 멋진 왕자님을 기대한 모든 이들은 실망하다 못해 화가 나기 시작했답니다. 슈렉 같은 초록색으로 못생겨져 버린 공주님도 사람들을 놀래킨 건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린 피오나의 아빠는 신비한 힘을 가진 요정계의 대모 할머니와 얼짱 왕자 ‘프린스 챠밍’, 그리고 업계 1위 살인 청부 업자 ‘장화 신은 고양이’까지 동원하여 “예쁜 공주와 멋진 왕자님..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버전을 완성을 위한 계획에 착수 한답니다.

만만치 않은 강적들의 등장과 함께 또 다시 시작되는 슈렉 패밀리의 신나는 대모험! 감당할 수 없는 이 녀석들 앞에 이번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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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웃집 야마다군
  상영일 : 2008-03-22   요일/시간: 토요일/11시,15시
  관람대상: 전체가능   장 르 : 애니
  상영시간: 104


아사히 신문에 연재되었던 이시이 히사이치(Hisaichi Ishii)의 4컷짜리 동명 만화를 지브리 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야마다씨네 다섯 가족들의 세상 사는 모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그린 작품으로, 사랑스런 이야기와 화면이 매력적이다. 제작 전부문에 컴퓨터가 사용되어 스튜디오 지브리 설립 후 최초의 완전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총제작비 16억엔 중 디즈니(브에나비스타)가 10%를 투자하였는데, 이는 지브리와 디즈니 간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합작 작품이라고 한다.



  제 목 : 플러쉬
  상영일 : 2008-03-23   요일/시간: 일요일/11시,15시
  관람대상: 전체가능   장 르 : 코미디
  상영시간: 84


런던 케싱턴의 최고급 아파트. 이곳에서 웰빙 라이프를 즐기는 럭셔리 쥐 로디는 주인들이 휴가를 떠나버린 대궐 같은 집에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난데없이 시궁창 쥐가 싱크대에서 역류되어 올라와 로디의 우아한 일상을 방해하고, 로디는 이 귀찮은 불청객을 내쫓기로 결심, 변기를 스파라고 속인다. 그러나 생각보다 똑똑한 녀석은 로디의 어설픈 거짓말을 눈치 채고, 되려 스타일 왕창 구겨가며 변기 속으로 빠지게 된다. 거칠고 위험한 쥐들의 세상 래트로폴리스. 런던 시내와 똑같이 생겼지만, 건물들이 때묻은 재활용품으로 지어졌다는 사실! 한 평생 귀하게만 사셨던(?) 로디에겐 래트로폴리스의 생활이 위험천만하게만 느껴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온갖 수단을 총동원하게 된다.



  제 목 : 노틀담의 곱추2
  상영일 : 2008-03-29   요일/시간: 토요일/11시,15시
  관람대상: 전체가능   장 르 : 애니
  상영시간: 65


며칠 후면 열리게 될 사랑의 축제 때문에 잔뜩 들떠있는 파리.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노틀담의 종지기 콰지모도에 의해 진행된다. 콰지모도가 사랑의 종 라피델을 울리는 동안 연인들은 번갈아 가며 무대 위에 올라 마음 속에 담고 있던 연인의 이름을 힘껏 외치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벨을 울려야하는 콰지모도는 보기 흉한 자신의 외모 때문에 쓸쓸하기만 하다.
한편 사로슈의 서커스단이 도착하면서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고, 아슬아슬한 외줄 위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거대한 코끼리를 단숨에 사라지게 하는 마술사 사로슈는 시민들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러나 사로슈의 진짜 목적은 축제가 아니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보물이라는 사랑의 종 라피델을 훔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던 것이다.


  제 목 : 로봇
  상영일 : 2008-03-30   요일/시간: 일요일/11시,15시
  관람대상: 전체가능   장 르 : 애니
  상영시간: 90


작은 빈민가 식당주인에서부터 거대 기업의 임원들까지 사람들과 똑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로봇들의 세계. 이곳의 로봇들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서, 혹은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각자 그에 맞도록 부품을 보태며 어른이 된다. 작은 시골마을의 로봇식당 식기세척로봇인 마음씨 착한 쿠퍼보텀씨는 아내와 함께 아들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아기로봇상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배달된 아기로봇 부품을 힘들게 조립하고 나서 드디어 로드니 (이완 맥그리거)가 로봇세상에 태어난다.


* 문의전화 02)2290-4623



 
 
 
2호선, 5호선, 국철 왕십리역 9번 출구
무학여고 방향으로 200M
 
 
 
 
2012(청량리방향), 2013, 2014, 2220, 2222, 263, 302번 성동문화회관앞 하차
2012(중곡동방향), 2013, 2014, 2220, 2222, 263, 302번 성동경찰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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