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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시

인천광역시립 도서관 5월 다섯째주 무료영화 상영 안내

by Almuten 2008. 5. 23.
아이덴티티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14> , 조회 : 7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 3일(토) 오후2시
 

장르 : 미스테리, 범죄, 스릴러, 호러

개봉 : 2003.10.31 개봉 | 87분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출연 : 존 쿠삭, 레이 리요타, 아만다 피트, 알프레드 몰리나



빗길의 잇달은 사고, 모텔 안에 고립된 11명의 사람들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아무도 믿지마라! 그것이 너 자신이라도...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스피릿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16> , 조회 : 5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 4일(일) 오후2시
 

장르 : 서부극, 애니메이션

개봉 : 2002.07.05 개봉 | 84분 | 전체관람가

감독 : 켈리 애스베리, 로나 쿡

출연 : 제임스 크롬웰, 다니엘 스투디, 초퍼 버넷, 제프 르뷰... 더보기



태양처럼 뜨거운,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의 종마, 스피릿!


초록 풀빛이 파도를 치는 광활한 대지 위로 거릴 것 없이 질주하는 야생마들의 무리, 그 선두에 뜨거운 눈빛으로 무리를 이끄는 종마 스피릿이 거센 대지의 바람을 가르고 있다. 이곳은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미개척시대의 서부. 천국보다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스피릿은 야생마 무리의 우두머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고개 너머 들려오는 하모니카 소리에 취해 스피릿은 무리를 벗어난다. 이 신비한 소리를 쫓아 가던 스피릿은 홀린 듯 다다른 그곳에서 난생 처음 두 발 달린 인간과 마주친다. 신기함도 잠시 뿐, 스피릿은 자신을 잡으려는 그들을 피해 달아나고, 숨막힌 도주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람들에게 붙잡혀 기병부대로 팔려가고 만다.


포박, 탈출, 그리고 사랑과 우정... 이제 모험이 시작된다!


기병부대 요새로 끌려온 스피릿은 자신을 길들이려는 군인들을 차례로 낙마시키며 의기양양해 한다. 하지만 냉혹한 부대장은 물과 먹이를 끊어 스피릿을 굴복시키려 한다. 한편 군인들에게 붙잡혀 요새에 갇혀있던 인디언 청년 리틀 크릭은 스피릿을 이용해 탈출하려 하고, 스피릿은 두 발 달린 리틀 크릭을 쉽게 믿지 못하지만, 그와 함께 과감히 탈출에 성공한다.

리틀 크릭과 함께 인디언 마을로 온 스피릿은 이곳에서 리틀 크릭의 암말 레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리틀 크릭과의 우정도 깊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인디언 마을을 습격하는 기병부대의 공격에 리틀 크릭과 레인, 그리고 스피릿은 위험에 빠지는데


아주 특별한 소님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16> , 조회 : 6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10일(토) 오후2시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6.11.30 개봉 | 99분 | 12세 관람가

감독 : 이윤기

출연 : 한효주, 김영민, 김중기, 최일화


서울의 주말 오후, 평범해 보이는 20대 초반의 보경은 거리에서 우연히 기용을 비롯한 낯선 청년들의 부탁을 받는다. 그들 고향 마을의 한 어른이 죽어가고 있는데, 보경이 그 딸인 명은과 똑같이 닮았다는 것. 청년들은 막무가내로 보경을 붙잡고 임종이라도 지켜달라고 사정한다. 보경은 그들의 간절한 부탁에 망설이면서도 함께 동행하기로 결정하는데…


그 여행의 끝에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골 마을로 가는 도중 보경에게는 계속해서 문자 메시지가 들어오고 어둠이 깔린 저녁 드디어 마을에 도착한다. 보자마자 보경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보인 명은의 첫사랑 지호 그리고 임종을 기다리던 가족과 마을 사람들 역시 보경을 두고 이런저런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얼떨결에 명은 역할을 하게된 보경은 결국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안녕, 형아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18> , 조회 : 3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11일(일) 오후2시
 

장르 : 드라마, 휴먼

개봉 : 2005.05.27 개봉 | 97분 | 전체관람가

감독 : 임태형

출연 :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오지혜, 서대한


9살 장한이는 세상에서 무서울 게 없는 말썽천재이다. 학교 친구들은 모두 자기 똘마니이고 가족들은 부하나 다름없다. 특히 가끔 아프다고 투정부리는 형, 한별은 최고의 괴롭히기 연습상대. 오늘도 형아는 아프댄다. 학원 가야한다고 알람시계 맞춰놓고 형아가 잠든 사이에, 몰래 알람시계를 꺼버렸는데, 앗, 엄마한테 딱 걸렸다. 빠져나올 구멍은 단 한가지.

“형아가… 아프다고… 그래서… “

엄마의 회초리가 무서워 슬금슬금 피하고 있는데, 형아가 갑자기 뭔가 울컥 토하고는 쓰러졌다. 그래서 우리 모두 그날 하루를 병원에서 보내게 된 것이다. 학원 안간 것두 덜 혼나고… 엄마랑 의사할아버지는 뭔가 심각한 듯한 대화를 주고받지만, 한이는 그저 타이밍 잘 맞춰서 토해준 형이 고마울 뿐. “우헤헤, 형아도 실은 학교가기 싫어서 아픈거지?”


괴롭힘쟁이 한이, 이젠 형 괴롭히면 안된다고?


형아는 머리 속에 나쁜 혹이 있어서 머리를 열어서 잘라낸다고 한다. 윽, 근데 머리 속에 있는 혹을 자르는데 왜 머리카락을 빡빡 깎는지 모르겠지만… 매일 하하 웃기만 하던 아빠가 갑자기 정색을 하고는 이제 한 번이라도 형아 괴롭히면 회초리 때린다고 협박을 해도, 형아 놀려먹을 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빡빡 머리 형아”

입원한 형 때문에 병원이 또다른 놀이터가 되어 거침없이 병원 복도를 힐리스 타고 질주하던 한이에게 한가지 태클이 들어온다. 형아 옆침대를 쓰게된 이상한 말투의 촌놈 빡빡이 욱이! 소원이 개그맨이라고, ‘옥동자’라고 불러 달라는 썰렁한 개그연발소년이다. 생긴것도 괴상한게, 오로지 자기도 빡빡이인 걸 무기삼아 형아한테 친한 척 무지하게 한다.

“우이쒸~ 왜 나만 따돌리는 거야? 다들 죽었어~”

근데, 그녀석 아빠랑 엄마가 매일 의사할아버지 붙잡고 울고, 형아도 욱이는 아프다고 괴롭히면 안된다고 하는 거 보면 꽤 많이 아픈가보다. 그래갖고 커서 ‘옥동자’ 뺨치는 개그맨 될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빡빡머리들의 천국에 악마가 나타났다?!


온통 병원, 형, 수술, 약… 이런 이야기뿐인 엄마, 아빠, 형아… 도대체 재미가 없다. 열이 있는대로 받은 한이는, 학교에선 친구 코피를 터뜨리고, 병원에선 욱이에게 또 한방, 코피를 터뜨린다. 담임 선생님이 병원으로 찾아오고… 이중으로 혼나게 된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코피공격을 당했던 욱이가 왠일인지 한이를 도와서 자기네 시골집에 피신시켜준다. 도시 말썽쟁이 한이, 처음으로 시골 촌놈 욱이와 순박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뒷산에 산다는 ‘타잔아저씨’가 신비한 물을 줘서 욱이도 아프다가 벌떡 일어나질 않나… 알고보니 꽤 괜찮은 여행이었다.


형아, 욱아! 빡빡머리 병신에 촌놈이어도 좋으니… 죽지마!


시골 뒷산을 펄펄거리며 뛰어다니길래 다 나은 줄 알았더니, 욱이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서는 매일 잠만 잔다. 의사할아버지도 늘 굳은 얼굴, 도대체 이녀석 언제 눈을 뜰지 모르겠다. 게다가 형아도 머리 속에 있는 나쁜 혹 다 빼냈다더니, 그게 아니었는지 수술을 또 한다고 한다. 이상한 기계들이 잔뜩 늘어서 있는 하얀방에서 형아랑 욱이는 눈을 뜨지 않고 있다.


욱이녀석,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 ‘옥동자’를 데려왔는데도 잠만 자진 않겠지? 욱이네 시골 뒷산에 있던 신비한 물을 가져다 주면 형아도 눈을 뜰까? 말썽만 부리던 한이가 바빠지기 시작한다…





연애소설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19> , 조회 : 3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17일(토) 오후2시
 

장르 : 드라마, 로맨스

개봉 : 2002.09.13 개봉 | 105분 | 12세 관람가

감독 : 이한

출연 :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박용우, 사강, 문근영


그때는 몰랐어. 그게 사랑이었는지... 어느 날부터인가 지환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가 배달된다. 해맑은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과 몇 자의 글귀들. 비누냄새 가득한 편지에서 지환은 보고 싶은 옛 두 친구를 떠올린다. 사랑한다는 말은 못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불쑥 두 여자가 들어온다. 수인과 경희,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은 단짝친구이다. 수인에게 첫 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 내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보지만 아주 정중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 수 없었던 지환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이를 계기로 세 사람은 아름다운 친구사이가 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들이라 여기며 함께 어울리던 그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들에게 낯선 감정들이 찾아온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서로가 혼란스러워할 때쯤 경희와 수인은 지환에게 불편해졌다는 말만 남긴 채 떠나버린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괴로웠던 시간은 함께 하는 경우가 많더라... 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두 사람이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지환. 그리고 그에게 배달되는 의문의 편지들. 지환은 발신인 표시가 없는 편지들 속에서 경희와 수인을 느낀다. 그는 슬프지만 소중했던 기억 속의 두 친구들을 떠올리며 오랜 설렘으로 다시 그녀들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수인과 경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름답지만 슬픈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웨일라이더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20> , 조회 : 5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18일(일) 오후2시
 

장르 : 가족, 드라마

개봉 : 2004.10.08 개봉 | 101분 | 전체관람가

감독 : 니키 카로

출연 : 케이샤 캐슬 휴즈, 라위리 파라텐, 클리프 커티스...


작은 해변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소녀, ‘파이’


“제 이름은 ‘파이키아’ 입니다. ‘파이’라고도 하죠.

제가 사는 곳은 뉴질랜드의 작은 해변 마을인데, 수 천년 전 고래의 등을 타고 이 땅에 최초로 오신 분이 저희 선조입니다. 그분의 이름도 ‘파이키아’였으며 전 그의 마지막 자손입니다. 허나 저는 할아버지가 기대한 지도자는 될 수 없습니다. 전 사내아이가 아니니까요...”



지도자의 운명을 지녔지만,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될 그녀

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원하는 어린 소녀


파이의 엄마는 출산 도중 쌍둥이 오빠와 숨을 거두고, 그 충격으로 아빠 ‘프로랑기’는 고향을 떠나버려 파이는 할아버지 ‘코로’, 할머니 ‘플라워즈’의 손에서 키워진다.

죽어버린 손자와 다른 삶을 사는 아들에게서 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랐던 코로의 희망은 무너지고, 손녀 파이가 자라면서 뛰어난 영특함을 보이지만 지도자는 장남이어야 하는 관습때문에 그녀의 능력을 모질게 외면해 버린다. 결국, 코로는 마을의 장남들을 모아다가 훈련을 시킨 후 지도자를 뽑으려 한다. 파이는 훈련에 동참하여 할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지만 코로는 그런 행동 자체가 불경하다고 질책할 뿐이다. 그러나, 파이는 자신에게 온전한 애정을 주지 않는 할아버지를 변함없이 사랑하며 눈물겹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데...



고래 등을 타고 ... 소녀는 세상의 빛이 되었다.


지도자가 될 자격을 시험하는 관문에서 마을의 장남들은 통과하지 못하고, 이에 코로는 낙담하여 몸져 눕게 된다. 이때, 해변가에서는 한 무리의 고래떼가 밀려와 죽어가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진다. 마을 사람들은 수호신처럼 여기는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고래들은 꿈쩍도 하지 않



오래된 정원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25> , 조회 : 2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24일(토) 오후2시
 

장르 : 멜로

개봉 : 2007.01.04 개봉 | 112분 | 12세 관람가

감독 : 임상수

출연 : 염정아, 지진희, 윤희석, 김유리, 윤여정


80년대 군부독재에 반대하다가 젊음을 온통 감옥에서 보낸 현우(지진희 분). 17년이 지난 눈 내리는 어느 겨울, 교도소를 나선다. 변해 버린 가족과 서울풍경, 핸드폰이란 물건까지, 모든 것이 그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단 한 사람, 감옥에 있던 17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지갑 속 사진의 얼굴만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바로 한윤희(염정아 분)다. 며칠 후, 현우의 어머니는 그에게 한윤희의 편지를 건넨다. “소식 들었니? 한선생, 죽었어.”


과거…그냥 그대로 머물고 싶은 6개월간의 행복, 갈뫼


1980년, 도피생활을 하던 현우는 그를 숨겨줄 사람으로 한윤희를 소개받는다. 윤희는 첫눈에 봐도 당차고 씩씩하다. 자신은 운동권이 아니라고 미리 선언하지만, 사회주의자라는 현우의 말에 “아… 그러세요? 어서 씻기나 하세요, 사회주의자 아저씨!” 라며 웃는다. 현우는 그런 윤희와의 갈뫼에서의 생활에, 마치 딴 세상에 온 듯 한 평화로움을 느낀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동료들이 모두 붙잡혔다는 서울 소식에 갈등하던 현우는 갈뫼를 떠날 결심을 한다. 그리고 윤희는 그를 잡고 싶지만 잡을 수가 없다.

그렇게 그들은 헤어지고 17년이 흐른다.


다시 현재…그는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윤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갈뫼를 다시 찾은 현우. 그는 윤희가 그에게 남긴 일기와 그림을 찾으며 17년 전의 과거로 빠져든다. 과연, 그는 그곳에서 그토록 꿈꾸었던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신부의 아버지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26> , 조회 : 6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25일(일) 오후2시
 

감독 : 빈센트 미넬리

출연 : 돈 테일러, 빌리 버크, 스펜서 트래이시...

상영시간 - 93분

자막 - 한국어,영어,일본어,북경어,프랑스어,스페인어,포르투칼어,태국어

더빙 - 영어,프랑스어


딸의 결혼식을 앞둔 아버지의 미묘한 심리를 코믹하게 그려낸 고전 명작

외동딸 케이를 끔찍이 사랑하는 전형적인 아버지 스탠리는 어느 날 케이가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딸을 둔 아버지로서 걱정과 의심으로 불안해한다. 하지만 케이의 남자친구 버클리와 그의 부유한 부모를 만나 안심을 하게 된다. 한편 스탠리는 딸을 보내기 싫은 마음에, 결혼식 진행을 앞두고 사사건건 딸과 부딪치며 문제를 만든다. 스탠리는 결국 케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케이는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오만과 편견
도서관 , 등록일 : 2008.04.10 <10:26> , 조회 : 6

상영월 2008년 05월
상영날짜 5월31일(토) 오후2시
 

장르 : 드라마, 로맨스

개봉 : 2006.03.24 개봉 | 127분 | 12세 관람가

감독 : 조 라이트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파든, 도널드 서덜랜드...


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家)’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조용한 시골에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매튜 맥파든)’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결혼의 조건은 오직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친구 ‘빙리’와 그녀의 언니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눈이 멀어있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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