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 광역시

인천광역시 남구 학산문화원 4월 무료영화 상영 안내

by Almuten 2008. 4. 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4-04 조회 : 22
글제목 : 4월의 하품학교
 
 
 
감독 : 제리 주커 | 장르 : 멜로,드라마 | 등급 : 15세 이상 | 상영시간 : 120분
 
일시 :  4월 24일(목) 오후 7시
 
장소 : 영화공간-주안 컬쳐팩토리상영관
 
강사 : 허은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영화학 박사)
 
 
▒ 줄거리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성공한 젊은 금융가 샘 팻(Sam Wheat: 패트릭 스웨이지 분)은 그의 연인 도예가 몰리 잰슨(Molly Jensen: 데미 무어 분)과 아름답게 개조한 맨하탄의 아파트에서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찬 동거 생활을 시작해 두 사람만의 생활을 만끽한다. 어느날 은행 계좌에 이상을 느낀 샘은 동료인 칼 브리너(Carl Bruner: 토니 골드윈 분)에게 말하고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집에 온 샘은 몰리와 연극 <맥베드>를 보고 오는 길에 몰리는 샘에게 그동안 가슴 속에 담았뒀던 결혼하자는 말을 한다. 샘은 이제까지 몰리가 "사랑해요"라는 말에 대해 언제나 "동감"이라는 말로 대신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한 쌍인 이들에게도 그러나 불행은 찾아온다. 샘은 어둠 속에서 갑자가 나타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사랑하는 몰리를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대항하나 끝내 괴한이 쏜 총 맞아 쓰러진다. 숨을 거둔 샘의 시체를 안고 울부짖는 몰리, 샘에게서는 아무 대답이 없다.

 잠시 뒤 샘의 시체를 끌어안고 있는 몰리 위로 하늘에서 내려온 환한 빛으로 샘의 영혼은 육신을 떠나는 것이었다. 영혼의 샘은 자신이 쓰러져있고 사랑하는 몰리가 울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함을 느끼고 바로 자신이 영혼의 존재가 됐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다음 날 홀로 남겨진 몰리와 샘의 절친한 친구 칼, 그리고 샘의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샘의 장례식이 엄숙하게 거행된다. 영혼의 존재인 샘은 지하철에서 만난 유령에게 물체를 움직이는 비법을 배워 마침내 물건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고 문이나 벽을 쓱하고 통과하며 무서운 속도로 달리는 지하철에서 마음대로 뛰어오른다. 하지만 샘은 보통의 인간은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유령의 신세라서 샘이 옆에 있어도 몰리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하품학교 공지사항*
 
 
- 하품학교는 영화공간-주안(구.맥나인 7층)
컬쳐팩토리관에서 진행합니다.
 
 
-관람등급을 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람등급 미만의 어린이나 청소년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 다른 관람객에게 방해가 되지않도록 관람예절을 지켜주세요.
 
 
-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남구학산문화원 전화 : 032-866-399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