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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서관 4월 넷째주 무료영화 상영안내

by Almuten 2008. 4. 22.
2008. 04. 05 날아라 허동구
 
작성자 작성일 2008-04-02 17:01:00
아이피 10.10.10.38 조회수 3

IQ 60 우리 아들 동구, 초등학교만 무사히 졸업해다오 IQ 60의 물반장이지만 우리 아들이 최고입니다!

학교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IQ 60의 11살 동구(최우혁 분)와 아들 동구가 무사히 초등학교만 졸업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못할게 없는 천하무적 치킨집 사장 진규(정진영 분). 학교에 가면 매일 친구들 물 따라주는 일밖에 못하는 동구지만 그런 동구를 보는 진규는 마냥 행복하다. 이 단짝 부자의 공동 목표는 초등학교 무.사. 졸.업. 하지만 세상일이 어디 그리 쉬운가? 이 두 부자의 목표를 가로막는 거침없는 태클! 바로 동구가 그토록 좋아하는 학교에서 특수학교로 전학을 보내려 하는데.. 치킨을 뇌물로 먹여도, 무릎 꿇고 빌어도 안되는 애타는 상황. 과연 진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싶은 아들의 소망을 이뤄줄 수 있을까?

2008. 04. 12 쌍둥이는 즐거워 <찰리와 루이제>
 
작성자 작성일 2008-04-02 17:02:25
아이피 10.10.10.38 조회수 1

에리히 캐스트너의 동화 <로테와 루이제>를 바탕으로 성격이 아주 대조적인 두 아이가 닮아가는 과정을 그린 독일 가족 영화.

 베를린에서 아빠와 사는 장난꾸러기 찰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학교에 참가하기 위해 기차에 오른다. 그 기차에는 엄마와 사는 얌전하게 생긴 루이즈도 같이 탄다. 공주처럼 차려입은 루이즈는 찰리의 놀림감이 된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공교롭게도 찰리와 루이즈가 같은 방으로 배정이 된다. 목욕을 하고 나온 루이즈에게 찰리가 물을 뿌리며 장난을 하자 둘은 싸우게 되고 찰리의 모자가 벗겨진다. 그 순간 둘은 자신들이 똑같이 생겼음을 알고 당황해 한다. 쌍둥이였던 둘이 부모의 이혼으로 떨어져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것이었다. 여름 학교가 끝나고 둘은 서로 바꿔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의 루이즈는 아빠가 어질러 놓은 집을 정리하고 식사도 준비한다. 장난기 많은 찰리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엄마의 사무실까지 찾아가 화재경보기를 울리기도 하면서 서로 익숙해져간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나서 둘은 아빠와 엄마를 다시 만나게 하기위한 계획을 짠다. 엄마에게 아빠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테이프를 틀어주자 놀란 엄마는 찰리에게 어디서 났느냐고 묻고 그 아이가 루이즈가 아니라 찰리라는 것을 알아 차린다. 찰리는 엄마를 데리고 루이즈를 만나기로 한 식당으로 간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와 아빠가 쌍둥이 앞에서 이혼했던 것을 서로의 탓으로 돌리자 화가 나 둘은 집을 나와 버린다. 둘은 처음 만났던 스코틀랜드의 등대로 가는데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쳐 등대에 갇히게 된다. 연락을 받은 엄마와 아빠는 둘을 찾으러가서 무사히 데리고 온다. 아빠는 찰리를 엄마에게 맡긴채 베를린으로 돌아가는 기차에 오르지만 쌍둥이가 써놓은 편지를 읽고 마음을 바꿔 기차에서 내린다.


2008. 04. 19 디워
 
작성자 작성일 2008-04-02 17:03:24
아이피 10.10.10.38 조회수 2

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은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하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08. 04. 26 죽은시인의 사회
 
작성자 작성일 2008-04-02 17:04:25
아이피 10.10.10.38 조회수 1

빽파이프 연주를 앞세우고 교기를 든 학생들이 강당에 들어서면서 1859년에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 개강식이 시작된다. 이 학교에 새로 전학 온 토드(Todd Anderson: 에단 호크 분)는 어린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숨길 수 없다.

 이 학교 출신인 키팅 선생(John Keating: 로빈 윌리암스 분)이 영어 교사로 부임한다. 그는 첫시간부터 파격적인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고 역설하며 참다운 인생의 눈을 뜨게 한다. 닐(Neil Perry:로버트 숀 레오나드 분), 녹스(Knox Overstreet: 조쉬 찰스 분), 토드 등 7명은, 키팅으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이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한다. 학교 뒷산 동굴에서 모임을 갖고, 짓눌렸던 자신들을 발산한다. 그러면서 닐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연극에의 동경을 실행하고, 녹스는 크리스(Chris Noel: 엘렉산드라 파워스 분)라는 소녀와의 사랑을 이루어 간다. 그러나 닐의 아버지(Mr. Perry: 커트우드 스미스 분)는 의사의 꿈을 이루어 주리라 믿었던 닐의 연극을 보자 군사학교로의 전학을 선언한다.

 [스포일러] 꿈이 꺾인 닐은 그날밤 권총 자살을 하고 만다. 이 사건의 원인 규명에 나선 학교 측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권유한 키팅 선생에게 책임을 돌리고 웰튼에서 그를 추방한다. 그가 떠나는 날, 교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토드를 시발로 학생들은 권위와 압박의 상징인 책상위에 올라가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눈물의 작별을 고한다. 그들을 지긋히 바라보던 키팅은 마지막 말을 던진다. "Thank You Boy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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