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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시

인천광역시립 도서관 4월 넷째주 무료영화 상영 안내

by Almuten 2008. 4. 22.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 5일(토) 오후2시
 

상영시간 - 110분

더빙 - 한국어

그녀! 나타나다..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 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그런데 그녀가..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 6일(일) 오후2시
 

상영시간 - 100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아프리카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사는 잰과 아버지는 야간에 도로를 운전하다 도로에서 치타 새끼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치타를 아프리카어로 치타라는 뜻의 '듀마'로 이름을 짓고 혼자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기르기로 한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듀마는 야생으로 나갈 수 있을 만큼 성장을 하고 아버지와 잰은 듀마를 발견한 곳으로 돌려보내려는 여행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갑자기 잰의 아버지가 죽게 되자 엄마는 잰과 듀마를 데리고 도시로 이사를 한다.


집을 빠져나와 잰의 학교로 찾아온 듀마를 데리고 듀마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여정을 시작한다. 중간에 다이아몬드를 찾아서 집을 떠난 립을 만나게 되고 립은 듀마와 잰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려고 엉뚱한 곳으로 둘을 데리고 가고 이를 눈치챈 잰은 립을 폐광에 버려둔채 듀마와 여정을 계속 한다. 위험에 처한 듀마와 잰을 립이 구해주고 립은 진심으로 듀마를 돕는다. 체체 파리에 물려 죽게된 립을 잰은 립의 부족에게 데려가고 듀마는 마침내 그곳에서 짝을 찾고 야생에 적응을 한다.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12일(토) 오후2시
 

상영시간 - 188분

자막 - 영어

더빙 - 한국어

1935년 대공황기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삭막한 콜드 마운틴 교도소. 폴 에지컴은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사형수들을 보호, 감독하고 그린마일이라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전기 의자가 놓여있는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것.

폴은 그 길을 거쳐 수많은 이들이 전기의자에서 죽어가는걸 지켜봐야 한다. 폴은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그들을 위해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고 모두들 꺼려하는 난폭한 사형수 와일드 빌의 공격적인 행동이나 무례한 태도에도 여유와 침착함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날, 콜드 마운틴 교도소로 먼지를 일으키며 죄수 우송차 한대가 들어서고, 존 커피라는 사형수가 이송되어 온다. 2미터가 넘는 키에 140kg이나 나가는 거구의 몸집을 지닌 그는 쌍둥이 여자아이를 둘이나 살해한 흉악범. 하지만 어린아이같은 순진한 눈망울에 겁을 잔뜩 집어먹은 그의 어리숙한 모습에 폴은 당혹감을 느낀다.

게다가 그는 병을 치유할수 있는 신비한 초자연적 능력을 지니고 있어 폴의 오랜 지병을 씻은듯 깨끗하게 치료해주기까지 한다. 폴은 그가 무죄라는 확신을 갖게 되지만 존 커피를 전기의자로 데려가야 할 날은 다가오는데...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13일(일) 오후2시
 

상영시간 - 94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16살 소녀 케이티 맥롤린(앨리슨 로먼 분)은 기숙 학교를 그만둔 뒤 와이오밍의 가족 목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 사실을 부모인 롭(팀 맥그로 분)과 넬(마리아 벨로 분)에게 차마 알리지 못한다. 케이티가 목장을 떠나 다른 삶을 살기를 희망하는 부모님은 그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해왔다. 더구나 목장의 수입도 나빠지는 상황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케이티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고 가족 목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말을 타고 달린다. 그때 갑자기 사나운 쿠거가 위협하려는 순간, 한 마리 야생마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이를 계기로 케이티는 야생마에게 ‘플리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경주마로 키우기 위해 아버지 몰래 훈련을 시킨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케이티의 중퇴 사실과 플리카에 대해 모두 알게 되고, 목장에 남아서 말을 키우려는 그녀의 결정에 분노한다. 사사건건 아버지와 충돌하는 가운데, 케이티는 여러모로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플리카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되고, 말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케이티가 대학교에 진학해서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희망하는 아버지 롭(팀 맥그로 분)은 그녀의 결정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길들여지지 않는 플리카로 인해 케이티가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플리카가 못마땅했던 롭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말을 팔아버린다. 플리카를 잊지 못한 채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케이티는 우연히 플리카의 소식을 듣고는, 그녀를 다시 찾아올 계획을 세우는데…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19일(토) 오후2시
 

상영시간 - 107분

더빙 - 한국어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않고 일하는 지하철 기관사 만수(김강우 분)에게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열차를 기다렸다가 간식거리와 잡지를 건네는 한 여인이 있다. 가족도 동료도 인지할 수 없을 만큼 매번 바뀌는 열차운행시간을 어떻게 알고 매일같이 정확한 시간에 기다리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등장은 어느덧 만수의 일상에 활력이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기치 못한 열차 투신 자살 사건으로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진 만수는 특별휴가를 받고 경의선 기차에 오른다.

같은 과 교수로 재직중인 대학선배와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사랑하고 싶은 대학강사 한나(손태영 분). 남부럽지 않은 능력과 조건을 갖춘 엘리트지만 어쩐지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공허한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생일을 맞아 그와 함께 떠나려던 여행은 뜻밖의 사건으로 조각나버리고, 지나치도록 냉담한 그의 행동은 한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애써 무시했던 상황과 마주하고 난 한나는 먹먹한 가슴으로 경의선 기차에 몸을 싣는다.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20일(일) 오후2시

 

상영시간 - 119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전편에서 인간이 아닌 곰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한 키나이는 꼬마 곰 코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키나이는 꿈 속에서 어린 시절 소꼽 친구인 니타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게 된다. 한편 니타는 아트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해 하지만, 조상들의 방해로 그녀는 결혼식을 마치지 못한다. 상심에 빠진 니타는 마을의 유명한 무당을 찾아가고, 무당은 그녀에게 이미 어린 시절 조상들이 정한 인연이 따로 있다고 말해 준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인연이 바로 곰으로 변신한 키나이라는 것. 또한 무당은 키나이와의 인연을 끊어야 아트카와 결혼할 수 있으며, 인연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춘분까지 호카니 폭포에 가서 어린 시절 키나이에게 받은 목걸이를 불태워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이 방법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그녀는 꼭 키나이와 함께 호카니 폭포로 가야 하다고 경고하는데….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26일(토) 오후2시
 

상영시간 - 143분

자막 - 영어

더빙 - 한국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생각하며 사랑하는 여인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길 시간도 없이 일에만 몰두하던 척 놀랜드. 갑작스런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홀로 표류하게 되지만, 끝없는 절망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며 결국 1500일간의 절망을 극복해 낸다.

그러나 그토록 그리던 연인과의 만남은 그에게 뜻밖의 좌절을 안겨주는데...



상영월 2008년 04월
상영날짜 4월27일(일) 오후2시
 

상영시간 - 91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극한의 상황 속에서 피어난 순.백.색.사.랑

북극해를 비행하는 베테랑 비행사인 `찰리`는 의욕이 넘치고 매사 자신만만한 남자. 자신의 생일날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비행을 나섰다가 우연히 에스키모 일행과 마주친다. 아픈 소녀를 도와 달라고 간청하는 에스키모인들. 그들의 애처로운 눈빛에도 불구하고 야속하게 등을 돌리던 찰리는, 그들로부터 상아를 건네 받고서야 마음을 고쳐 먹는다.

투명한 눈빛을 가진 순수한 영혼의 에스키모 소녀와 함께 비행에 오르게 된 찰리. 하지만 얼마 못가 갑작스런 요동과 함께 비행기가 허허벌판 설원으로 추락하고 만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두 사람. 하지만 상황은 암담하기만 하다. 산산 조각난 비행기 잔해 속에서 남은 것이라곤 망가진 라디오와 소량의 식량 뿐. 게다가 두 사람은 서로 말도 통하지 않는다. 끝도 없이 황량하게 펼쳐진 설원을 보고 망연자실한 찰리. 하지만 소녀는 오히려 담담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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